Windows Vista 포기, XP로의 귀환

노트북이 Z1-P2007이라 XP Media Center Edition이 제공되고

이에, Windows 비스타 무상 업그레이드 이벤트로

비스타를 깔았었습니다.

역시나, 너무너무너무 예쁘고,

훨~~~~~~씬 편하더군요. 생각보다 호환도 잘 되었고, 열심히 사용하였지만,

결국 발목을 잡은 건, 게임이었습니다.

메이플스토리 실행을 하였는데, 소리가 안나는 치명적 증상이나,

워록시 비스타가 램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1GB램에 Mobility Radeon x1350에도 불구하고 끊기는 게임

마비노기시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종료.

그리고 또 하나 발목을 잡은건 DRM

마소에서 개발한 MS-DRM이지만, 쥬크온과 iriver스토어가 제대로 돌아가지않는

기현상 까지 결국은 제가 비스타를 포기하게 만들었습니다.

지금 한 달정도 비스타를 사용하면서 벌써 익숙해져서 인지,

약간 XP가 불편하지만, 달리 대안이 없어서 넘어왔습니다.

후에, 램 업그레이드를 하고 + 충분한 기간이 지나면 다시 깔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