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모바일 OS를 주목하라!

 어김없이 다가온 매달 MSP프로젝트! 이번 Project P의 주제는 2009년에 어떤 트렌드가 있을까?! 를 예상해보는 것으로 정했답니다. 올해의 트렌드 뭐가 주가 될까요? 음… 일단 2009년 트렌드를 알기 위해서는 일단 2008년 한해에 모두를 흥분하게 만든 IT관련 트렌드를 알아보아야 할 것 같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년 한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IT기기가 있다고 하면 일단 많은 기기들이 있겠지만, 가장 뛰어난 것은 바로 iPhone, iPod Touch가 아닐까요? 물론 2007년부터 회자되던 제품이지요. 모두 iPhone OS라는 새로운 모바일OS가 기반이 되는 제품으로 멀티터치를 기반으로 매우 혁신적이었고, 2008년에는 3G iPhone, iPod Touch 2G로 많은 유저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특히 시간이 지남에 따라 Appstore의 활성화는 iPhone OS가 가진 가장 큰 무기가 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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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도 iPhone OS에 대항하듯 리눅스 기반의 Google Android라는 플랫폼을 선보였고, 구글이 모바일 시장에 진출한다는 것 만으로도 큰 이슈가 되었어요. 게다가 쿼티자판을 통한 스마트 폰의 약진 등 모바일 OS가 2008년 IT시장에 큰 축을 담당했지요. 게다가, CES2009에서 공개 된 Palm Pre는 이미 해외 웹상에서 놀라운 인기를 누리고 있구요. 마이크로소프트도 문제가 많은 Windows Mobile 6.1 에서 벗어난 많이 변한 커널을 가진 Windows Mobile 7의 정보가 하나둘 씩 나오고 2009년 출시 예정이라고도 하네요. 그럼 2009년을 이끌어갈 모바일 OS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까요?

– iPhone OS

 iPhone OS는 말 그대로 iPhone에 탑재되는 OS입니다. 멀티터치를 기본으로 지원하여서 혁신적인 인터페이스를 보여주었죠. iPhone OS는 애플의 OSX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OS의 특징이라기 보단 소프트웨어적으로 Appstore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개발자들이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유도를 한 놀라운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현재는 메이저급 게임 개발사들도 iPhone용 게임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을 정도니까요. 현재도 iPhone nano가 발매된다는 소문이 무성하니 2009년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Google Android

 Google의 OS! 라는 것만으로 시끌시끌했던 Google Android입니다. 애플과 달리 구글같은 경우 OS만 지원을 해주고 하드웨어 업체는 타 업체에게 맞기는 형태를 취하고 있어요. 이에따라 아직까지는 HTC의 G1 하나의 모델만 출시가 된 상태이구 HTC라는 기업이 애플만큼의 파워는 없어서 잠잠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Android OS 전체가 오픈소스라는 강수와 강력한 개발자 지원 Appstore와 유사한 구글 마켓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큰 매력입니다. 게다가, 이미 많은 업체들이 구글과 제휴를 맺기도 했구요. 또한, 2009년엔 이미 HTC의 로드맵이 유출되면서 많은 구글 안드로이드 폰이 나온다는 예상이 있어요. 빨리 국내에도 출시되기만을 바랍니다.

– WebOS

 올해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쇼 CES2009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Palm Pre입니다. 큰 소식이 없던 Palm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OS WebOS를 탑재하였습니다. 이전까지 제가 알던 WebOS개념이 아닌 이름만 WebOS인 듯합니다. 음…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입이 쩍 벌어집니다. 부드러운 동작과 트랙볼?을 이용한 놀라운 사용성까지 갖춘 모습입니다. 아이폰 대항마로 외국에서는 동영상과 실기가 공개된 것 만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하네요. 일단 출시가 되어야 알겠지만, 더 놀라운 것들이 숨겨져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Windows Moblie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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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영상이나 실기기 등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Windows Mobile 7은 현재 T옴니아 등의 많은 스마트폰이 탑재하는 Windows Mobile 6.1의 후속OS입니다. 이번 Windows Mobile 7은 6.1에서 커널 수정 등의 많은 변화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를 설레이 합니다. 여태까지와는 다르게 멀티미디어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화려한 애니매이션 그리고 하드웨어 가속등의 많은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게다가 제스쳐나 멀티터치, 스크롤링 등 많은 새로운 기능을 넣을 예정이라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물론, 2009년 출시 예정이라고는 하나 어딘가에서는 2010년이라는 소리도 들려오는게 제일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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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짤막하게 2009년에 나올 법한 모바일 OS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물론 심비안OS, 블랙베리 등 많은 OS들이 더 존재하지만 큰 관심을 받는 굵직한 모바일 OS들만 모아서 간추려보았어요. (위는 노키아의 N97, 블랙베리 스콤) 소형화되는 PC 그리고 나날히 발전하는 모바일 시장에서의 OS! 그 미래가 밝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 많은 OS들 중에서 누가 살아남을지가 매우 궁금하네요.

댓글

“2009년, 모바일 OS를 주목하라!” 에 하나의 답글

  1. 흑흑… 글 잘못올렸어 처음하는 실수 2009년 모바일 OS를 주목하라!는 이 게시물 링크가 맞습니다… 맞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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