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휴대용 PC! MID, 빌립 S5 런칭파티에 다녀왔습니다.

12-23 화요일에 빌립의 MID(Mobile Internet Device) S5의 런칭파티가 있었습니다. 다녀온지는 꽤 됐는데, 매시업경진대회 2009 스키캠프 후유증으로 지금에서나 올리게 되네요.

강남의 클럽 mass에서 열린 런칭파티에는 소녀시대가 온다는 소식 때문인지 아니면 정말 빌립 S5에 관심이 뜨거웠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작부터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위와 같은 모습처럼 한손에 쏙 들어갈 인터넷디바이스 S5는 DMB, 블루투스, WiFi, GPS 등 다양한 무선모듈을 탑재한 최초의 디바이스라는 것을 자랑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PC와 동일한 환경으로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점이지만요. 저런 모델 분들 손에도 맞는 그런 크기에요.

정면은 다음과 같은 이미지로 일반 PMP수준의 작은 크기에 windows xp home이 완벽하게 동작하고 있습니다.

스펙은 위와 같으며 생각보다 작은 크기와 무게 그리고 꽤나 긴 재생시간이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WiBro나 HSDPA도 탑재 예정에 있다고 합니다. 그럼 좀 더 많은 사진을 살펴보자구요~


클럽에 간다고 가지고 간 물건이 거의 없어서 삼성 YEPP P3와 비교를 해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작은 크기가 눈에 띄이지 않나요? 작은 크기로 포인팅마우스 등 UI 최적화 까지 한 빌립의 노력도 대단했지만, 무엇보다도 인텔의 아톰프로세서의 탑재로 가능했던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만져본 수준으로는 쓸만하고 꽤나 매력적이었어요.

제품도 매력적이었지만, 행사가 좋았던 이유는 바로 “진행”이었는데요 한국 인텔의 사장님?과 빌립 부사장님이 아주 재미있게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물론, 음료도 맛있게 먹었구요. (알콜음료. 히히히)


위너스크루의 S5 퍼포먼스로 빌립 S5 발표회가 이제 시작됩니다. 근데 다른 분들이 너무 호응을 안해주셔서 약간 민망했었습니다. (저혼자 와~와! -_-… 하고있었어요.)

처음에는 빌립 부사장님만 계시다가, 중간에 “MID를 이용하면서 온다.” 라는 컨셉으로 인텔사장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준비를 굉장히 많이했다고 느낄 수 있었어요.

MID에 대해 모르는 분들을 위해 소녀시대의 MID 소개영상도 있었구요. 모르시는 분은 한번 봐보세요. 손이 많이 흔들려서 얼굴은 잘 안보이네요.

Windows XP를 공급하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유재성사장님의 소개영상도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이 빌립 S5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품 UI와 관련된 영상과 함께

직접 시연도 해주셨습니다. 음악플레이어나 몇 가지들은 직접 만든 UI를 이용하여, 사용자에게 최적의 경험을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일단 멋있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Full 3D처럼 이동하는 큐브 UI로 제 맘에는 쏙 들었어요. (닉네임!!)

이 모든 것이 저 조그마한 아톰프로세서, Z520을 이용함으로 인해 가능했던 거였습니다. 위에 손에 쥐고계시는게 바로 Z520인데요. 정말 작더라구요. 역시… 기술의 발전은 재밌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는 제품을 어떤 방식으로 이용하는 지 알 수 있는 시나리오를 통해 제품 소개가 끝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시나리오는 크리스마스가 2일 남은 시점에서 보기에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ㅠㅠ 그 이후에는 소녀시대!!와 함께하는 경품 추첨 행사가 있었습니다. 수영양 티파니, 유리양이 왔었구요. 수영양이 정말 예뻤는데, 카메라 배터리가 다 되서 찍지 못한게 좀 아쉬웠어요. 앞으로도 많은 제품들이 출시 된 MID 제품들 중 우위에 있다고 점쳐지는 S5! 빨리 시장에서 만나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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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휴대용 PC! MID, 빌립 S5 런칭파티에 다녀왔습니다.”에 대한 3개의 응답

  1. MID 빌립 S5 런칭행사에 다녀왔어요!

  2. 리카르도 아바타

    굉장히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정말 잘봤습니다.
    어서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상세한 사용법이라든지 리뷰들이 기다려집니다.

    1. 정상범(cube) 아바타
      정상범(cube)

      빨리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짧은 시간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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