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아이리버 존에 T7(스틱스, 볼케이노 이하, T7)이 진열되었다는 소식이 아이리버 자게를 통해 말이 나와 노원 아이리버 존에 다녀왔습니다. T7은 이전 CES2008에 볼케이노라는 제품 명으로 처음 선보였던 제품인데요. CES2008에 출품 된 제품 중 E100, D30, NV life, P10, Lplayer 이후 6번째로 나오는 제품입니다.
T7의 모습입니다. 저 4가지 터치패드 같이 보이는 부분은 전부 아주 약간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는 버튼입니다. 스틱형 MP3P로 이전 삼성의 U3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해줍니다. 디자인이 현재 아이리버가 보여주는 심플함을 잘 보여주고 있고 정말 예쁩니다. (-_-;;)
옆면 후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이구요. 밑 쪽에는 USB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좀 더 편리하게 mp3player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 인터페이스는 기본적으로
< 재생 > 와 같은 인터페이스로 ( + – 버튼은 양 사이드에 존재) 이전 아이리버 조그 스타일의 인터페이스를
– T7에서도 비슷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클릭스와 비교를 해보아 거의 비슷한 두께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용 중에는 버튼의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아이리버 제품들과 비슷한 조그 조작을 할 수 있는 부분이 꽤나 맘에 들었습니다. 디자인도 꽤나 이쁘고 많은 부분에서 이용자를 고려한 UI에 매우 편리했습니다. (구매 고려까지 갔었는데… ㅠㅠ) 하지만, 제가 제대로 이용을 못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음악재생 중에 브라우저 메뉴에 들어가면 노래가 끊어지는(노래 재생이 정지) 문제는 출시 전 급히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비교적 최근 나온 E100, D30, NV life, P10, Lplayer NV life는 잘 모르겠지만, E100의 이어폰 단자, D30의 부분 터치, P10의 칠 변색 문제, Lplayer의 배젤 부분 등 모든 제품의 하나씩의 문제가 있었던 아이리버인데, 이번 만큼은 만발의 준비를 해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기왕이면 가격도 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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