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폰카라 화질은 대략 안습입니다. –
오늘은 윤하양의 팬사인회를 포기하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개인리그라는 마음에
신한은행 스타리그 마스터즈 오프에 다녀왔습니다.
늦게 갔지만, VIP티켓을 구할 수 있어서 정 중앙 앞자리에서 좋게 관람했습니다.
경기도 재미있고 분위기도 좋고, 자리도 좋고, 선수도 좋아서, 정말 흠뻑 취해서 봤습니다.
(지금은 다 몸이 쑤십니다. 너무 응원을 했더니 힘드네요 ㅎㅎ)
한 가지 무지 아쉬운건,
너무 힘들고, 또 다시 이윤열 대 마재윤의 경기여서
마재윤이 이기겠거니.. 하고 생각한 뒤에 바로 빠져나와 밥을 먹고
집에 갔는데, 이게 왠걸? 이윤열이 이겼더군요.
이 경기 오프로 못 본게 너무 아쉽네요.
+ 중계권 협상 제발 잘 마무리 되어서, 정말 재미있는 개인리그 꼭 다시 보고 싶습니다.
이런 개인리그를 볼 수 없다는 정말 슬픕니다. KesPA 나빠요.
VOD 40%조항이라도 철회하지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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